동문모임
일년에 딱 한 번만 만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동문이라는 이름으로 모이는 분들입니다. 삶의 영역이 다르다 보니 같은 지역에 살고 있어도 연초에 모이는 동문 모임이외에는 사실 얼굴을 볼 기회가 없습니다. 매년 마다 동문모임에 대한 이메일 초청을 받을 때마다 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올 해는 더욱이 못다 쓴 논문때문에 머리 속이 복잡해서 참석할 염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전 날까지도 이번에는 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전 날 총무님으로 부터 참석 여부를 묻는 전화를 받았을 때도 이번에는 참석이 힘들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죠.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참석을 했습니다. 이유는? 아이들이 윷놀이를 하고 싶어해서 ^^ 방학 중임에도 엄마 아빠가 너무 바빠서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아이들이 윷놀이 하러 가자 하니 가게 되더군요. 결국 4게임 전승으로 1등을 하게 됩니다.
축하드려요 목사님 ㅎㅎㅎ 새로 온 교회에서 12월 31일 전교인 1:1 윷놀이 토너먼트를 했는데, 저랑 와이프는 모두 1라운드 탈락 ㅋ 암튼 슬로우쿡커를 가습기로 쓰면 괜찮다고 하던데.. 탐나내요
ReplyDelete운이 좋았죠. 슬로우쿡커를 가습기로 쓰는 방법도 있군요?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 ^^
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