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물리치료를 받다.
2주 전부터 잘 작동되지 않는 왼쪽 어깨의 치료를 위해서 집 근처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비용입니다. 보험이 있지만, 처음 자가부담비용이(deductible) 350불이고, 이후부터는 80프로를 보험회사에서 커버해 줍니다. 한 시간 물리치료를 받을 때마다 나머지 20프로의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런데 20프로의 금액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방문때 먼저 350불을 지불해야하고, 세번째부터는 20프로에 해당하는 금액 60불씩을 내야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16번 치료받아야 합니다.
350불 디덕터불은 예상했지만, 매번 방문 때마다 60불을 내야하는 것은 예상치 못한 부분이라 당황했습니다. 다행히도 병원에서 지원하는 재정보조프로그램이 있어서 신청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원만해서는 신청하면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지난 주에 신청하고 오늘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신청이 거절되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미국시민이거나 영주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군요. 재정보조를 기대하고 시작했는데, 받지 못하게 되니 치료비 부담이....
그냥 오늘까지만 받기로 하고, 치료는 그만 받으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500불 가량의 치료비가 너무 아깝긴 하지만, 어쩔 수 없네요.
물리 치료를 받아도 별 차도도 없는 것 같고, 어떻게 팔 운동을 해야하는지 지금까지 물리치료를 통해서 배웠으니, 집에서 혼자 해야 할 것 같습니다. YouTube도 많은 자료가 있으니 그것도 참고로 하구요. 이러다 병을 더 크게 키우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돈이 왠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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