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3호차

3호차가 판매되었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제서야 craigslist 에 차량을 올리고,  오늘 오전에 처음으로 연락이 온 사람에게 판매를 했습니다. 1300불에 올려놓고 가격흥정을 하면 못이는 척 하면서 한 1000불 정도에 판매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750불에 판매를 했습니다. 이번에 팔지못하면, 몇 주동안 여러사람과 연락하고 흥정하고 차를 판매해야하는데, 그 모든 과정이 번거로운 일이기도 해서, 그냥 한 번에 판매했습니다.

차량타이틀을 보니 2014년에 구입을 했더군요. 구입 후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인스펙션으로 속썩이기 전 까지 거의 2년 반동안 저희 가정에 발노릇을 썩 잘했던 녀석입니다. 오래동안 사용 하지 않고 주차장 한 구석에 세워놨다가 이제야 정리를 하니 서운한 마음보다 시원한 마음이 훨씬 큽니다. 오늘은 파티다!

21만 마일에 접근..하지만 우리 1호차에 비하면 아직은 뭐 청춘..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미국에서 처음 소유해본 한국차네요.


우박에 맞아 차량 표면이 울퉁불퉁~  이런거 저런 거 생각하면 750불도 많이 받은 것 같네요 ^^

Comments

  1. ㅎㅎㅎ 목사님 잘 파셨어요~ 오늘 스테이크 한 번 드셔야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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